[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의령군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검진 비용 지원사업을 실시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실시되며, 검사 비용은 전액 군비로 무료 지원한다. 검사 항목은 총 11종으로 진행되며, 뇌경색과 심근경색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경동맥초음파 및 동맥경화도 검사, 당뇨병성 망막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안과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보건기관에 등록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위험도를 고려하여 선착순 250명으로 의령군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검진 완료 후 유소견자는 보건기관 내 검진 결과 등록관리를 통하여 건강 상담 및 정기적 기초검진 시행 등 추후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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