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가 지난 23일 제15·16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통영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금번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인열 회장은 지금과 같이 서로 단결해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 신임 후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5대 회장(김성빈)은 지난 3년간 한농연통영시연합회를 이끌어 오며 통영시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부대행사 지원 및 제16회 경상남도 농업경영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 통영 농업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 이에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 및 농업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힘써준 15대 임원진을 비롯한 농업경영인 회원 모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제15대 회장(김성빈)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갈수록 힘들어지는 경제난 속에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농업을 위해 묵묵히 우리의 고향을 지키는 농업인들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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