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사천시지부는 27일 벌리동 하나로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사천시지부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3년도 결산 및 2024년도 계획보고, 식생활 문화개선을 위한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다짐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음식문화개선에 공헌한 23명의 영업자에게 사천시장 표창을 비롯해 시의장 표창, 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사천시외식업지부는 회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12명에게 5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동식 시장은 “‘음식문화개선사업’, ‘위생등급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외식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친절, 신뢰, 위생의 3박자가 이뤄진다면, 사천시민은 물론 외지인의 끊임없는 방문으로 외식산업이 발전하고, 또한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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