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는 26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2023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2024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했다.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 지부장 선거도 진행한 결과 협회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원천 현지부장이 연임하게 됐다. 이원천 경산시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악성 가축병 발생, 사육두수 증가, 사룟값 인상 등 한우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힘을 합쳐 한우산업을 지켜 나가자”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우협회 회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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