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부산 남구문화원과 남구문화예술회에서는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지난 15일 19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륙도 평화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5회째를 맞이하는 남구문화예술회의 정기연주회이며 가야금 병창, 대금 연주, 성악공연, 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및 연주를 선보이며 2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음악공연이 우리의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가 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남구음악회의 활발할 예술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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