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23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군의원, 노인회 임원진과 경로당 회장 등 3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추진 실적과 결산보고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최종림 지회장은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고성군의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복지 정책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근원적 과제”라며 “우리 군에서는 활기찬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파크골프장 조성과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대학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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