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고령군 대가야읍 정환배氏의 자녀 정윤지 프로가 2월 22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윤지 프로는 2019년 KLPGA 입회하여 2022 KLPGA 투어 제10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 및 2023 KLPGA 투어 롯데 오픈 2위 등 출중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고령군 출신 정윤지 프로가 정말 자랑스럽고 고령의 큰 보물인 것 같다. 고향인 고령을 잊지 않고 고령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히 잘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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