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람이 사람을 돕는 따뜻한 아림1004 나눔중앙산업(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거창지회, 크래프트 셀러, 수하사 참여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20일 중앙산업(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거장치회에서 아림1004 후원금을, 수하사, 크래프트 셀러에서 아림1004 후원금과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앙산업㈜은 아림1004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아림1004 나눔에 참여했다. 진종식 회장은 유정순 ㈜신흥레미콘 부사장과 진용훈 ㈜성보산업 대표와 함께 기탁식에 참석하면서 “매년 아림1004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경남거창지회는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 지회는 아림1004운동이 시작된 2012년부터 13년째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장수현 회장은 “기부할 때마다 감회가 남다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권수진 크래프트셀러 대표는 “올해 사업장을 새롭게 개업하면서 첫 기부를 하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돕고 싶다”고 말하며 이웃돕기로 쌀 300kg(68만 원 상당)을 했다. 수하사에서는 아림1004 후원금 104만원과 이웃돕기 쌀 250kg(58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수하스님은 첫 기탁식에 참석하면서 “신도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아낌없이 베풀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낌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아림1004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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