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해 2월 21일 횡성군청에서 ㈜케이프라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횡성 관내 업체인 ㈜케이프라이드는 2023년에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이후 내부 사정으로 인해 정상적인 영업을 못 했으나, 올해부터는 생산설비를 정상화하여 가동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명기 군수와 ㈜케이프라이드의 김도영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상호 협조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교환했다. 이에 따라,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소속 직원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나가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임직원 모두 하나 되어 시련을 딛고 일어선 만큼, 올 한 해 더 큰 성장을 이뤄내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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