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양양군이 2월 21일 오전 11시 양양군청에서, 양양군체육회 및 양양군자원봉사센터와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제17회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회 개최 D-100일에 맞춰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한정임 양양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이 참석하여, 양양에서는 처음 열리는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회 운영 및 자원봉사 지원 등 상호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연대강화 ▲대회 붐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대회 개최에 따른 손님맞이 시스템 구축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역할 수행 ▲대회 물품 및 인력 확보 등 대회 운영지원 ▲대회 참가자 및 방문객 안전보호 등으로, 세 기관은 대회 준비부터 종료 시까지 대회 운영 및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세 기관은 앞으로도 각종 체육대회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 체육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진하 군수는 “이번 대회가 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도단위 체육행사인 만큼, 체육인들이 기량을 맘껏 펼치며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나아가 체육행사인 동시에 문화·예술·관광이 한데 어우러져 군민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개최되며, 도내 체육인 및 방문객 14,000여명이 대회 참여를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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