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부안군의회가 지난 21일 제3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고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ESG 활성화 지원 조례안’등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두례 의원은‘경로당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촉구’라는 주제로, 이한수 의원은‘부안군 미래는 새만금에 달려있다!’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 발언에 나섰다. 또한 이현기 의원은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 사업 예비 타당성 심의 통과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식량안보 대응 및 자급률 제고를 위해 새만금 7공구 농생명 용지에서 심의중인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사업의 예비 타당성 심의가 통과될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 9대 출범 3년차를 맞아 부안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