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홍성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3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4대와 소방공무원 236명, 의용소방대원 526명 등 총 762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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