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순범,정한석 도의원과 함께 국·도비 예산 확보에 힘 모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0일 심청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순범,정한석 도의원과 함께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청 11개 부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 및 담당 국·과장과의 면담 통해 국도비 사업 20건, 총사업비 1,850억원의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된 주요사업은 ▲ 매원지 일원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뛰어난 생태환경과 우수한 역사·자연 자원을 생태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매원지 수변공원 조성사업(90억원) ▲ 호국평화공원 일원 야간 경관 콘텐츠를 개발하여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호국평화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30억원) ▲ 은행나무 군락의 경관적, 생태적 가치를 유지하고 활용하여 이용객 및 인근주민들을 위한 휴양공간 및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명면 은행나무바람길 조성사업(25억원) ▲ 파크골프에 대한 이용자들의 설치 요구와, 지역주민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지천파크골프장 조성 사업(10억원) ▲ 경호천 주변 양수장 4개소, 송수관로 및 용수로를 설치하여 상습가뭄지역인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330억)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재원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청보 의장은 “칠곡군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군의회는 원팀으로 활동하여 집행부의 예산확보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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