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신태섭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5일 2023년 공공비축미 건조 벼 매입 현장인 옥서면 안서 농창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부여군은 지난 8일 임천면 비정 농창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부여군 건조 벼 매입물량은 3,824톤으로 공공비축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2개 품종으로 농가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함량(13%~15%)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되며, 이달 27일까지 건조 벼를 매입할 계획으로 기후 상황에 따라 매입 일정과 장소는 조정될 수 있다. 올해도 중간정산금을 수매 직후 3만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 산지쌀가격(10~12월)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매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하며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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