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광양시관광협의회 이명만號 제2기 공식 출범유기적인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제로 매력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관광 만들어 갈 것
[일간검경=최재선 기자]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제로 지속 가능한 광양 관광을 진흥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광양시관광협의회가 제2기 이명만 회장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공식 출범했다. (사)광양시관광협의회가 지난 15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장 이귀식을 비롯한 회원들과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회장과 광양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업적 발표, 2024년 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다루며 진행됐다. 협의회는 섬진강따라 봄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 관광 홍보요원 육성, 관광·서비스 아카데미, 광양시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등을 추진했다. 또한 매돌이 잡기 AR게임, 친환경 관광주간, 온·오프라인 광양관광 홍보, 광양관광 활성화 포럼 등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능을 활발히 수행했다. 또한 협의회는 섬진강을 테마로 한 봄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 관광 홍보요원 양성 프로그램, 광양시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인플루언서 초청 테마투어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매돌이 잡기 AR게임, 친환경 관광주간, 온·오프라인 광양관광 홍보, 그리고 광양관광 활성화 포럼을 운영하여 민간과 공공의 협력 거버넌스를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미래를 위한 계획으로는 2024년에는 온·오프라인 광양 관광 홍보 강화,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거버넌스 협의체 능력 강화 워크숍, 그리고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을 계획했다. 협의회는 이명만 세진관광 대표가 제2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다음 3년간 (사)광양시관광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귀식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임원진이 보다 발전된 사업을 이끌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만 신임 협의회장은 “광양시 관광협의회의 적극적 운영을 통해 매력적인 광양관광을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광양시와 함께 다양한 관광정책을 제안하고 관광 수용태세 개선사업 등 민간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명만 신임 협의회장은 ”광양시와 함께 관광 정책을 제안하고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해 민간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또한 “관이 주도하는 광양관광은 한계가 있는 만큼 광양시관광협의회가 관광 발전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과 소통 채널이 돼 줄 것”을 당부하고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관광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태동한 (사)광양시관광협의회는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사업자 및 단체, 시민단체 및 시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제로, 관광사업체, 숙박업·외식업, 관광협력지원 등 3개 분과가 관광협업센터에 둥지를 틀고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역 행사·축제 활성화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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