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 장윤석 서장은 20일 함정·구조대를 방문하여 ′24년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경비함정 승조원들과 울진구조대원들에게 조기에 팀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겨울철이 막바지에 접어 들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각종 해상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울진해경 관할 해역에서의 해상치안 활동에 전념해 줄 것과 해상사고를 대비한 구조활동 즉응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올해 1월 울진구조대에 배치 된 수중로봇(ROV) 작동 시연이 진행됐다. ROV(Remotry Operated Vehicle)는 고성능카메라가 장착되어 수중 100M까지 약 4시간 운용 가능하며 인력의 한계를 극복 할 수 있는 대체장비이다. 장윤석 서장은 “조속한 팀워크 구축과 원할한 장비 운용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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