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19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충섭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경로당 회장을 포함한 대의원 5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난타 공연과 실버밴드의 색소폰 연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특히 이부화 지회장이 대한노인회 중앙회에 노인회 태극 문양 로고를 노인회 배지에 이용할 것을 여러 차례 건의한 결과, 주문 생산하여 이날 내빈과 경로당 회장들에게 달아주는 퍼포먼스를 펼쳐 노인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 깊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이번 총회를 개최하여 2023년 사업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받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경로당 회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한 해 잘 마무리했으며, 3대 사업인 행복선생님 사업, 행복경로당 사업, 경로당 깔끄미 사업이 올해에도 잘 진행되어 역동의 노인회, 소통의 노인회, 으뜸가는 노인회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노인회의 기초단위는 각 마을의 경로당이며 경로당 회장님이야말로 노인회 운영의 핵심으로 노인회 운영과 발전의 초석이다.”라며 “김천시에서도 우리 김천시노인회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선진 노인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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