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구민을 위해 ... 어디든 맞춤 강사가 배달갑니다!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평생학습 서비스“배달강좌”운영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2달간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평생학습 서비스인 맞춤형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배달강좌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광역시 남구로 되어 있는 거주자 7명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 시간에 강사가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말한다. 남구는 선착순으로 14개의 모임을 모집해 최대 12시간까지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간적․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에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좌신청은 오는 3월 3일까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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