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전국 동시 공연형 프로젝트 ‘꿈의 향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 중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꿈의 향연’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37개소가 참여하는 합동 프로젝트로 세계문화예술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5월 한 달 동안 이루어진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관내 아동·청소년 60여 명의 단원 포함 7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서울 국회에서 이루어진 연주회를 포함하여 6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 더욱 풍부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기획 사업을 통하여 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예술적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하여 연주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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