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신태섭 기자] 홍성군은 여성인력 적극 채용과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홍성군 8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결성요양원 ▲광천주간보호센터 ▲농업회사법인㈜화천 ▲삼화제도 ▲㈜솔뫼에프엔씨 ▲양지재활주간보호센터 ▲㈜이에스테크인터내셔 ▲㈜제이원메딕스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협약을 맺은 기업과 함께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모성보호와 정시 퇴근 등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 적극 실시, 채용・승진・임금에 차별을 해소하고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6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총 66개의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여성인턴 연계, 기업 환경개선, 교육지원, 취업자 사후관리, 일촌기업 홍보 등 협약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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