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증평군의회 의원들이 16일 증평에서 최초로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했다. 이동령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오전 7시부터 형석고 앞에서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적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동령 의장은 “증평의 미래 인재인 수험생 모두 그동안의 노력이 오늘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증평군의회는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증평에서 수능이 치러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형석고등학교 8개 교실에서 149명의 수험생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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