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안진봉 기자] 서귀포시는 15일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여 제5기 대표 선출 및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로 남원읍 김기창 위원장이 선출됐고, 부대표는 안덕면 양상택 위원장, 동홍동 강익자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앞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년간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하고 서귀포시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발굴․연계,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 촘촘한 지역복지 인적안전망 역할을 해나가게 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창 위원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18명의 위원과 함께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단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2025 APEC 제주개최 등 시정 역점 시책도 함께 지지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서귀포시 이종우 시장은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서귀포시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세상의 빛과 소금처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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