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태안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근흥면 수룡저수지에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한 수난 구조훈련으로 ▲얼음 밑 폐쇄 공간 극복 능력 강화 ▲잠수 구조활동을 통한 수중수색 구조능력 강화 ▲수난장비 조작 및 운용 능력 반복 숙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기록 서장은 “동계 수난구조 훈련은 구조대원의 악조건 환경 극복과 겨울철 수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과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반복 숙달훈련 및 상황별 팀단위 훈련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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