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지난 2020년 12월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기 지금까지 세 번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에서 2023년 9월까지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상황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점검분야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군은 모든 영역에서 가점 포함 총점 103.74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데이터기반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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