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충남 서산시가 17일 아름다운문화예술콘서트“AMUN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AMUNA’라는 이름은 아무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콘서트라는 의미에서 명명됐다. 공연은 한양대 발레단과 LY댄스아카데미, J&L댄스아카데미에서 클래식 및 창작 발레 공연과 K-POP, 걸스 힙합 등 신나는 프로그램이 2시간 정도 이어져 관람객의 쉴 틈 없는 호응을 받았다. 이날 관람한 드림스타트 가족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과 멀리 가지 않고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여러모로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예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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