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의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주요업무 계획 청취
[일간검경=정동섭 기자] 동해시의회는 2월 16일, 제3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총 4개 부서(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정동수 의원은 “성인 장애인의 특성과 요구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 환경 조성으로 소외된 장애인 학습자들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현행 조례나 규칙에 장애인의 평생교육센터 시설 대관 관련 조항이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안성준 의원은 지난해 동트는 동해대학이 학점은행제 출석수업기반 신규 기관 선정에 탈락된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교육과정과 강사 등 철저히 보완하여 시민의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시립도서관 자료실 개관시간 연장사업은 중앙정부 지원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귀희 의원은 “관내 산후조리원 2개소에 대한 지속적 소통과 각종 지원에 신경 써 산모가 산후조리원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향정 의원은 관내 임산부, 특히 청소년 산모가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산에 대한 사전 교육을 제안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관내 산모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호 의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업 신청 시 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에 대해 접근성을 의회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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