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중구가 2월 16일 오후 1시 동천체육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마련된 소양교육 순서에는 박지윤 인비즈 컨설팅 대표가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 관리법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보다 37억 원 많은 158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 3,694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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