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창원특례시가 16일 오후 3시 30분,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4 창원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의장인 창원시장을 비롯하여, 평생학습 분야 전문가와 관내 평생교육 관계 기관 운영자, 시와 교육지원청의 관계부서 공무원 등 12명으로 협의회 위원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2년동안 창원시의 평생교육 진흥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정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부의장인 제1부시장의 주재하에 진행된 회의에서는 창원특례시의 평생학습 체제 재편 현황과 2024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한 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년 창원특례시에서는 ‘일과 삶, 학습이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창원’이라는 비전과 △넓게 △깊게 △함께 △쉽게 라는 4개 전략 아래 △창원내일의학교 △창원SW아카데미 △대학연계강화 △국제교육도시활동 △수요자중심 평생학습지원 △성인문해교육지원 △외국인주민 평생교육 등 15개 추진사업과 3개의 기반조성사업으로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학습지원이 추진된다.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이해서 창원시 평생학습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시민의 평생학습 역량 강화 및 지역 인재 양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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