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시의회는 16일 오전 문수컨벤션에서 역대의원들을 초청해 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환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의 발자취를 담은 의정활동 영상 상영, 표창수여, 인사말씀, 시루떡 절단, 기념촬영, 의회 현안 논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무열 의정회 회장은 “시의회 의정활동을 담은 영상을 통해 의회가 성장해온 과정과 성과물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마음이 뿌듯하다”며 “8대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시의회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환 의장은 “그동안 오로지 울산과 시민만을 바라보며 열정을 다 바친 선배의원 덕분에 지금과 같은 울산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가 계속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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