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15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청 안전관리과장, 건설교통과장과 경찰서 손불파출소장, 교통관리계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전달식 및 교통안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군은 교통안전용품(교통안전반사경) 600개를 함평경찰서에 전달했으며, 아울러 개최된 교통안전 간담회에서 지역 안전지수 개선 등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방안, 기관별 협의 사항 등을 함께 논의했다. 전달물품인 교통안전반사경은 야간보행시 빛이 반사되어 운전자 눈에 쉽게 띄며 실종시 내부 코드로 성명, 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추적할 수 있는 다목적 교통안전용품이다. 류시범 손불파출소장은 “함평경찰은 이번 교통안전용품을 마을회관, 경로당, 생활체육회 등에 직접 방문하여 고령의 오토바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배부하는 등 군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경찰서와 교통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안전용품 지원 등 다방면의 군민안전을 위한 노력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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