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보령시는 16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내빈축사, 2024년 일자리 사업소개,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양 및 안전교육 등 참여자 필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보령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형 3개 사업 400명, 사회서비스형 4개 사업 200명, 시장형 6개 사업 289명 등 총 889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창빈 관장은“올해는 참여자가 219명 늘었고, 공익형 1개, 사회서비스형 3개 총 4개의 신규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추가 제공한다”며“참여자와 사업이 늘어난 만큼 사업기간 중 어르신들에게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교육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2024년 보령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작년보다 22%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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