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부안관광호텔에서 전현직 읍면 농촌지도자 임원과 신규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6대 부안군농촌지도자회 회장단 취임식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도자 회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6대 정병만 회장과 읍면 회장단의 취임식과 함께 부안 농업발전에 기여한 전직 회장단 공로패 수여, 회원 자녀 4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이 모인 장학금 400만원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선배 농촌지도자 임원의 활동 경험과 영농기술에 대한 노하우 전수 등 신규회원들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변화를 한껏 공감하며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리더로서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특강을 통해 부안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수소산업 퍼스트 무버, 부안형 푸드플랜 완성,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등 부안의 동력이 될 세바퀴 경제를 역설하며 굳은 의지로 견디고 인내해 미래 100년 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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