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6일 10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교육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12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의지 고취를 위한 『취업인식전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에 앞서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력단절과 구직희망여성에게 “가정과 육아 ·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여성의 역량에 대해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시민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One-Stop 서비스로 가정과 지역경제에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가온코칭센터 신장철 대표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주도적 구직을 위한 실천전략’을 주제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자존감·자긍심·자신감 등 고취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유도하고 취업에 대한 새 희망과 용기로 도전하도록 잠재력을 일깨우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여성 A씨는 “재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자신감이 저하됐는데 취업인식 전환 특강이 큰 용기와 도전해 볼 자신감을 갖게 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구직희망여성에 대한 직업상담, 구인·구직 사업체 연계관리, 직업교육훈련, 취업 후 직장 적응할 수 있도록 여성인턴 제공, 취·창업 지원관리, 여성친화환경 개선사업,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 여성종합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새일센터는 보건소3층 여성회관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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