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따뜻한 동행, 세상을 잇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소속단체 표창 수여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도 열심히 달려보자는 결의를 다졌다. 2부에서는 2023년 활동 실적 보고 및 결산, 2024년 사업 계획 승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심명환 회장은 “38개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들이 여러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해주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었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자원봉사자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도록 2024년에도 나눔과 공익 실천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진주시 곳곳에서 값진 봉사활동을 펼쳐준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기 가득한 지역사회를 위해 2024년에도 청룡의 기운으로 힘차게 달려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38개 주요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되어 총 회원은 14174명에 이른다. 청락원 경로식당 급식 봉사 운영, 시 주관 주요 축제 봉사 지원,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 등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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