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총 창립 40주년 기념음악회 열려, 회원과 도민 격려15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개최…회원사와 도민 등 1천6백여 명 참석
[일간검경=김영도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5일 오후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경남경영자총협회 창립 40주년 기념음악회’에 참석해 회원사와 도민을 격려했다. 기념음악회는 노사관계 선진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역대표 경제단체인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창설 78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해군이 공동으로 주관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의장, 양성필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 1천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해군 군악대와 도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현장 평화에 노력한 경남경영자총협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이행하는 데 기여해왔다”며 “경남도는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노동자들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경영자총협회와 함께 뜻을 모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경영자총협회는 1983년에 설립되어 40년간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 노동제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사회공헌기금 조성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지원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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