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 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양성과정 힘차게 스타트국가전략산업인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직업훈련으로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올해 첫 직업훈련사관학교 과정으로‘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양성과정’을 2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펫푸드․펫헬스케어 등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흐름에 발맞춰 개설했다. 정부는 펫서비스 분야에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제도를 2024년 4월부터 도입하고, 동물보건사 제도개선 등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의료 인력 공급기반을 확충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도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반려동물산업 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 반려동물의 후각, 피부, 피부의 중요성 △ 고양이의 생물학적 특징과 관리법 △ 반려동물의 생활관리 △ 반려견, 반려묘 종합 접종 △ 반려견의 견종별 특징과 관리법 △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 펫 아로마 DIY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남구에서 반려동물 아로마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며, “준비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취업과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여성들의 니즈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여성의 잠재적인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진출에 발판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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