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강병삼 제주시장,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릴레이 접종 동참

제주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안진봉 기자 | 기사입력 2023/11/15 [18:11]

강병삼 제주시장,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릴레이 접종 동참

제주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안진봉 기자 | 입력 : 2023/11/15 [18:11]

▲ 강병삼 제주시장,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릴레이 접종 동참


[일간검경=안진봉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5일 오후 2시 제주보건소에서 고위공직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릴레이 접종에 동참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백신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의 동시 접종에 대한 효과와 안정성이 확인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올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모두 유행할 것에 대비해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중증 및 사망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중증화 예방을 위해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전하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동시에 이뤄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중 60세 이상(63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그 외의 12세 이상 시민은 제주시내 지정 병․의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국가 무료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58년생이전 출생자)은 가까운 병․의원*에서, 도 지원 무료접종 대상인 60~64세 도민,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면역저하자 등은 보건(지)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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