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동해시의회는 2월 14일 수요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위원수 5명으로 구성된 동해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윤리 분야에 탁월한 전문지식과 경험으로 지방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등에 관한 자문과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총 5명(전 농협지부장 박덕용 자문위원, 전직 경찰공무원 박성수 자문위원, 변호사 박성용 자문위원, 전직 경찰공무원 신철기 자문위원, 전직 경찰공무원 정래민 자문위원)으로 2월 13일자 임기 만료에 따라 한차례 연임하여 위촉됐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박성수 자문위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박덕용 자문위원을 간사로 호선했다. 이동호 의장은 “동해시의회가 2023년도 종합청렴도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높은 청렴과 윤리 의식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위원들의 다양한 고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