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8차 임시회에서 권혁열 의장이 제안한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과 지급기준 통일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과 지급기준 통일 건의안'은 지역별로 천차만별인 ‘참전명예수당’을 상향 통일하여 모든 참전유공자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건의한 것으로, 이와 관련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본 건의안을 만장일치 채택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을 위해 국가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대폭 인상하고, 지역별 지급기준도 상향 통일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실질적 대책 마련에 적극 앞장서줄 것을 촉구했다. 권혁열 의장은 “참전용사들은 국가를 위해 묵슴을 바쳐 싸운 자랑스러운 호국영웅임에도 지금까지 그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 관심을 기울여 모든 참전유공자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예우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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