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군은 지난 15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전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제1대 정책 비전이자 다가올 미래 100년의 초점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에 두고 평생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도행복헌장의 실천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정착, 군민의식 대전환으로 행복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는 청도군 평생학습정책의 주요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운영 지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확대, 청도평생학습행복대학 운영, 청도평생학습행복관 개관 등이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청도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청도군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정신의 키워드는 평생교육이다. 평생교육에 군행정의 모든 분야가 다 포함되어 있다. 평생교육으로 군민의 세상을 보는 관점이 변화되고 군민의 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 비록 더디 가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행정의 큰 가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평생학습이라는 기회제공을 통해 군민 개개인의 삶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이 열정과 애정으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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