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31회째 실시되는 통계청 주관 사업체조사는 사업체 분포, 사업체별 종사자 규모 등 경제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남구 관내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약 45,247개이며, 조사원 75명이 현장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화조사 등비대면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결과는 오는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에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업체조사는 국가의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