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14일 청사 2층에 마련된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I got everything 울주군청점’ 개소 1주년을 맞아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모든 것을 가졌다는 의미의 ‘I got everything’ 카페는 울주군과 한국장애인 개발원이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개소했다. 울주군청점은 태연학교가 운영 중이며, 현재 6명의 중증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음료 500원 할인 혜택과 함께 음료를 구입한 고객에게 620ml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날 오세필 태연학교 이사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 준 울주군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이순걸 울주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경제적 권익 증진에 항상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울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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