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태백시는 지난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5주간 어르신 불편사항 청취와 주요 노인복지정책 설명을 위해 진행됐던 관내 경로당 순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추진될 주요 노인복지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1월 9일 황지동을 시작으로 황연동, 상장동, 삼수동, 문곡소도동,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순방을 통해 총 280여 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알려드리고 복지정책의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건강을 살피고, 가까이에서 의견과 고충을 듣는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경로당 순방을 통해 말씀하신 불편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 및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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