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현장 역량 강화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박차행안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심화 컨설팅’ 성료
[일간검경=이충민 기자] 광주 동구는 7일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동구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맞춤형 전략과 수행 방안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 역량 강화와 지속 발전 가능한 복지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턴트로 초빙된 김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센터장과 엄태영 경일대학교 교수는 행안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 팀장·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관리와 관련된 심화 컨설팅을 진행하며 실무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가희 센터장은 컨설팅을 통해 ▲2023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주요 정책 안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자원 연계 및 민관 협력 우수사례 소개 ▲지역에 맞는 기본계획 진단·분석 제공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 기능 강화 ▲복지 위기 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협력 강화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사업 추진력을 높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이번 컨설팅의 성과를 내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 과정에 적극 반영해 복지안전망 강화와 주민 복지 체감도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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