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설 명절은 가족들이 모여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건조한 날씨와 다양한 활동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목포소방서은 고향길 선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설 명절 기간 주택용 소방시설을 가족과 친지에게 선물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취지로 2주간 전개되며, 주요 홍보 수단으로는 언론보도, 관내 전광판 영상송출, 소방서 홈페이지 게재 및 SNS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있는데, 소화기는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로 초기화재의 경우 소방차 1대의 소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민감하게 화재를 감지하여 초기에 경보를 울림으로써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목포소방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설 명절 고향집 방문 시 주택용 소방시설로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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