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영광군4-H연합회는 지난 7일 영광군청 군수실에서 설 명절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영광군4-H연합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한편 영광군4-H연합회 130여명의 회원은 1954년 결성 이래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지속적인 자질 배양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업·농촌 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영광군4-H연합회 강재원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청년농업인 단체로서 항상 영광군의 농업·농촌의 발전을 선도하는 가운데 나눔의 큰 뜻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소중한 쌀 덕분에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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