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에서 지난 1일부터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신청은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온라인과 방문신청으로 접수하며, 무안군에 주소를 둔 취학 전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등록회원은 개인 연회비 2만 원, 단체 연회비 3만 원을 납부하고 1년 동안 다양한 장난감을 한 달에 8점까지, 최대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개인은 상시, 단체는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접수받는다. 또한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은 2월 중순부터 5월까지는 매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신체기능 발달과 가족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 프로그램 상세일정은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450점의 다양한 장난감 대여로 부모의 장난감 및 육아용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저출산과 돌봄기능 강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점심시간 12시부터 13시) 운영되며,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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