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부산 중구는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와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배움은 개별적으로 했지만, 성과는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ㆍ예술 동호회와 생활문화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고 뽐내게 된다. 특히, 오는 25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강좌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더불어 리코더, 하모니카, 통기타, 스포츠스태킹 동아리의 풍성한 공연을 한 시간 반 동안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6층)에서는 사진, 닥종이공예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작품이 11월 21일에서 12월 6일까지 전시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축제 제목 그대로, 생활문화축제는 생활 속에 함께 즐기며 배웠던 우리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공연과 전시로 채워지는 자리인 만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함께 연습하며 행사를 준비하신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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