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동구는 2월 8일 오전 11시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강당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은형 동구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를 비롯해, 운영위원회 임원 등 12명의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종훈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동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5개년)계획 수립,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와 다양한 민·관 판로 확충,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원점에서부터 어떤 문제가 있는지 구조적으로 파악해 볼 필요가 있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 동구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동구지역에는 사회적경제기업 36개(사회적기업 12, 마을기업 11, 자활기업 2, 사회적협동조합 11)가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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