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부안군은 8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군은 이날 수어통역센터를 찾아 수어 인사말을 배우며 수어통역센터 운영 상황을 청취했으며 보훈회관에서는 6·25참전 유공자회와 월남전 참전자회, 고엽제 전우회, 무공수훈자회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바다의 향기(장애인 근로작업장)에서는 설 명절 제품 판매 상황을 파악하며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안군노인요양원 등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해 새해인사를 드리고 명절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설 종사자들의 사명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서로 협력해 부안군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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